바티칸 도서관의 저주, 진실 혹은 상상 속의 망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티칸 도서관이라는 곳을 들어본 적 있을 것입니다. 오래된 서적, 역사적 유물, 그리고 수많은 비밀들이 묻혀 있다는 그곳. 하지만 절대로 이야기하지 않아야 하는 특별한 규제가 있는 한 구역이 있습니다. 왜, 그곳에는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그 장소는 바로 ‘장식문구실’입니다. 장식문구실은 거대한 석판 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그 벽에는 낡은 글씨와 형상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 문자들과 … Read more

미국의 저주받은 귀신마을 ‘위세카 원더하우스’의 끔찍한 비밀

당신은 지금, 몸서리를 치게 하는 귀신마을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입니다. 내려다보니 아래엔 초록색이 도는 수처럼 보이는 고요한 연못이 펼쳐져 있고, 주위에는 오래된 빌딩들이 위치해 있다. 이곳은 바로 ‘위세카 원더하우스’라는 이름으로 악명 높은 미국의 저주받은 귀신 마을입니다. 흔히 말하자면 “귀신이 살아있다”는 웃지 않는 병든 웃음 속에서 그루잠을 깬 것 같은 참혹한 사건들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발생한 일들은 … Read more

알래스카의 삼각지대: 실존하는 공포 현상인가 아니면 도시전설일까?

알래스카. 그 이름만으로도 싸늘한 한기가 느껴지는 이곳은 얼음과 눈이 어우러진 서늘하고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로 유명하지만, 동시에 긴박한 공포를 품은 삼각지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려 38년간 약 16,000여 명이 사라졌다는 그 지역, 바로 ‘알래스카 삼각지대’입니다. 그렇다면 이 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왜 사라졌을까요? 실제로 공포스러운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아니면 도시전설인 걸까요? “잠시 후, 다시 찾아봤더니… 그는 없었습니다.” … Read more

미국 뉴올리언스의 저주를 받은 라라리 맨션: 붉은 방에서의 공포상식 위반

붉은 방이라는 이름에서부터 이미 끔찍한 존재를 시사하는 그곳. 알고 보면, 당신도 이런 공포의 집을 가까이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에게 대서양 건너, 탐험가들과 함께 발견된 미국, 뉴올리언스의 한 저택을 소개하려 합니다. 저택의 이름은 ‘라라리 맨션’. 1800년대에 지어진 이 고딕 스타일의 저택은 루이시애나주 법률로 역사적인 장소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낮에도 밤에도 근처를 … Read more

미국 커넥티컷 브리지포트의 아동방에 남겨진 갈색 눈은 누구의 것인가? – 무서운 하우스 오브 레트라이트 이야기

그 어떤 공포영화보다도 실제로 벌어진 미스터리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것은 훨씬 더 전율을 일으키곤 합니다. 오늘 다룰 이야기는 1950년대 미국 커넥티컷에 위치한 한 아동방에서 발견된 갈색 눈입니다. 그것은 우리를 ‘하우스 오브 레트라이트’ 이라는 미스터리한 세계로 인도합니다. 1952년, 커넥티컷 주 브리지포트에 위치한 조용한 주택가에서 가장 어린 딸이 자신의 방에서 보았던 삐뚤빼뚤한 갈색 눈과 볼 수 없었던 … Read more

아프리카 명왕의 저주: 브런디의 사고뭉치 성호 호수에서 거침없이 솟구치는 죽음의 기운

다가오는 어둠 속에 조용히 가라앉는 태양, 아프리카의 심장, 브런디. 이곳에서 당신이 경험할 수 있는 아름다움과 공포는 종이 한 장으로 설명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그중 최대의 공포로 꼽히는 건 아마도 ‘성호 호수’일 것이다. 사고뭉치라 불리며 명왕의 저주에 시달리는 이 호수에서 거침없이 솟구치는 죽음의 기운은 그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감을 방출한다. 낮에는 평화롭게 보이지만 밤이 되면 모든 … Read more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다: 러시아 깊숙이 남겨진 ‘콜라 슈퍼딥 굴착 실험’의 공포 이야기

제가 오늘 여러분께 이야기하려는 공포의 주제는 ‘굴착’입니다. 네, 듣자마자 어떠한 두려움을 선사할지 전혀 상상되지 않을 수도 있는 토픽이겠지만, 그걸 결정짓는 것은 ‘어디를’ 굴착하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바로 지구의 가장 깊은 곳, 러시아 콜라 반도에서 벌어진 ‘콜라 슈퍼딥 굴착 실험’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콜라 반도에서의 굴착 작업은 1970년대부터 약 20여 년 동안 진행되었고, 그 결과 세계에서 가장 깊은 … Read more

세계에서 가장 오싹한 유령도시, 중국의 남양 성시 이야기

세계에서 가장 오싹한 유령도시라 불릴 만큼 그 곳의 분위기는 이미 춥고 삭막한 겨울밤이면서도,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정적만을 느낄 수 있다. 넓게 퍼져 있는 공허함은 사람들의 발자국 소리조차 집어삼키는 것 같다. 당신이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곳은 바로 중국의 남양 성시. 넓은 도로와 거대한 광장에 아무도 없는 모습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를 오싹하게 … Read more

아일랜드 로프트스타 빌리지의 9명, 실종 현장에 남겨진 괴상한 발자국 이야기

화창한 아침, 아일랜드 북부에 위치한 로프트스타 빌리지에서 어린이 9명이 갑자기 실종되었다. 그들의 마지막 행적은 학교에서 보낸 일상적인 모습뿐. 그럼에도 이 사건이 더욱 미스터리한 점은, 실종 현장인 숲속에 남겨진 괴상한 발자국입니다. 그 발자국들은 평범한 인간의 것과는 너무나 다르게, 크고 웅장하며 잔혹함까지 느껴집니다. 당시 현장 조사를 진행했던 로컬 경찰서장 ‘밀러’는 그 기이한 발자국에 대해 “내가 본 모든 … Read more

미스터리의 세계로, 루이지애나의 빌리 집터 어린이의 실종 사건에서 찾아낸 끔찍한 진실

저녁의 어둠이 닥치기 전, 햇살이 가장 눈부른 시간이었습니다. 1978년,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 위치한 한적한 작은 마을에서의 평온한 하루가 일상적으로 흘러갔습니다. 그러던 중, 마을 사람들의 관심과 공포를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원래라면 아직도 밖에서 뛰어놀며 장난하고 있는 시간대였던 저녁 6시, ‘빌리 집터’라는 이름의 청백색 나이트가운을 입은 귀여운 소년이 그림처럼 사라져버렸습니다. 그 때부터 시작된 수많은 수사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