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바티칸 도서관이라는 곳을 들어본 적 있을 것입니다. 오래된 서적, 역사적 유물, 그리고 수많은 비밀들이 묻혀 있다는 그곳. 하지만 절대로 이야기하지 않아야 하는 특별한 규제가 있는 한 구역이 있습니다. 왜, 그곳에는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그 장소는 바로 ‘장식문구실’입니다. 장식문구실은 거대한 석판 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그 벽에는 낡은 글씨와 형상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 문자들과 형상들에 대한 정확한 해석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일례로 “조심스럽게 읽어라. 용기있게 전진하라.”라는 신비한 문구도 발견되었습니다.
우리 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본인의 운명에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답할 수 있을까요? 장식문구실에서 일어난 여러 사건들을 보면, 찾아온 모험을 받아들일 만큼 용감하지 못했던 이들이 결국 그곳에서 공포스런 죽음을 맞이한 것입니다. 그들의 죽음에 대한 뉴스 기사를 검색하면, 마치 그들이 어떤 저주에 걸렸다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모두 특이한 상황에서 숨진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 중 한 사건을 예로 들자면, 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