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한복판. 휘황찬란한 빛이 번쩍이는 그 곳에, 주변으로부터 악명을 얻어 거의 사람들이 찾지 않는 아파트가 있습니다. 그곳의 이름은 ‘두려움의 집’입니다.
하루는 길게, 밤은 짧게 느껴지는 이 도시의 한복판에서 비밀스럽고,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서울 도심 속 숨겨진 귀신 아파트, 그리고 그 안의 소름끼치는 이야기… 여러분이 잠든 사이에 벌어지는 실화 기반의 충격적인 사건들을 함께 확인해보도록 하죠.
일상이 되풀이되던 어느 날 갑자기, 알 수 없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예사롭게 보였던 삶에 흉흉한 그림자가 드리워진다면? 우리 모두 주위를 둘러볼 것입니다. 하지만 그 때 이미 너무 늦은 것일 수 있습니다.
친구 A와 함께 생활하는 B는 어느 날 친구가 싱긋 웃으며 공포 영화를 보자고 제안합니다. 그렇게 영화를 보다가 친구 A의 얼굴이 창백해진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그 아파트’와 너무도 비슷한 배경이 영화에 등장했다는 것입니다.
적막함이 공포를 만들어냅니다. 사람들은 곳곳에서 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말합니다. 복도에서는 문 닫히는 소리, 벽에서는 도깨비 장작소리 같은 소리가 들린다고 하네요. 거기에 아파트 안에서 사라지는 사람들의 실종 사건까지…
그러나 이것만이 아닙니다. 아파트에 살던 주민들 중 한 명이 밝혔던 충격적인 증언. “이 아파트는 예전에 학살현장이었다” 그녀의 이야기에 따르면, 1980년대 초, 학살 현장으로 알려진 이 곳에서 대량 살인사건이 일어난 거대한 타워형 구조물이 바로 지금 우리가 놀라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귀신아파트’인 것입니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그날, 비밀리에 행해진 집단 자살이었다고 합니다. 서울 도심에서 일어난 이 충격적인 사건은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으나 그 후 공식적인 수사는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아무런 증거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독자 여러분, 여기까지 들으셨다면 이미 너무 늦었습니다. 이제 그 어떤 신비한 미스터리도 당신을 위협할 수 없습니다. 잊지 마세요. 모든 것은 언제나 당신 주변에서 벌어집니다.
저는 ‘Fortyzipsa’로서 오늘도 다양한 이야기를 찾아 나섭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글들은 더욱 충격적일 것이니 준비하세요. 서울 도심 속 숨겨진 귀신 아파트와 그 안의 소름끼치는 이야기.. 이 모든 것이 실화라면 어떻게 될까요?
궁금증과 호기심, 그리고 공포가 섞인 여러분의 반응을 기대합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과연, 무슨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까요?